애슐리 퀸즈 잠실 메뉴
가격 및 리뷰(치킨파티 신메뉴)
사진 / 글 : 티스토리 바다문
오늘은 5월 19일 새롭게 치킨 신메뉴가 나오면서 더욱 풍성해진 애슐리 퀸즈 메뉴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애슐리 퀸즈 잠실점에서 신메뉴인 통살치킨을 비롯해 쫄깃한 스테이크와 신선한 초밥까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애슐리 퀸즈 잠실점
위치. 잠실 롯데캐슬 지하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주차. 지하 주차장 2시간 무료(영수증 지참 시)
주말 및 공휴일은 웨이팅이 기본 60분 이상
잠실 롯데 캐슬 플라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많은 분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었는데 주말 오후 3시 정도에 방문하니 대기시간이 60분 이상이라서 제법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지만 주말은 예약 가능시간(낮 12시 이전만 가능)이 거의 없어 대부분 매장에 와서 웨이팅을 해야 되는데요.
그래서 약 70분 가까이 대기를 한 뒤에 어렵게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 퀸즈 잠실 주차
15만 원 미만 결제 시 2시간 무료 주차
15만 원 이상 결제 시 3시간 무료 주차
자리 안내와 함께 카운터에는 이렇게 주차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었는데 기본 2시간 무료주차에 15만원 이상 결제하신 분에 한해서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잠실 롯데캐슬플라자 지하 주차장
주차요금. 최초 30분 이내 무료
초과 10분당 1,000원
주차는 공간이 비교적 넉넉한 잠실 롯데캐슬 플라자 지하에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는데요.
애슐리 퀸즈 가격
평일 런치 17,900원
평일 디너 25,900원
주말 및 공휴일 27,900원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 아동 7,900원
(평일 런치 적용 시간. 17시 이전 식사 완료)
애슐리 퀸즈 가격은 평일 런치와 디너 그리고 주말 가격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평일 런치는 스탠더드 뷔페로 운영되고 있어 주말 한정 메뉴들을 즐길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온 가족이 같이 와서 푸짐하게 즐기기에는 평일 디너나 주말의 프리미엄 뷔페가 좋겠더라고요.(5월 31일까지 한해 신메뉴 출시 기념 맥주 무한리필도 가능)
저도 1시간 이상 기다렸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6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다 보니 이렇게 애슐리 2시간 만찬 이용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보통 식사는 2시간이면 충분히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정책은 꼭 필요한 거 같더라고요.
언택트 로봇 이용안내
접시 추울 때 로봇 호출해
로봇에게 접시를 전달하면 끝
특별히 애슐리 퀸즈 이용을 하다 보면 접시 치우는 일이 잦아지게 되는데 그럴 경우 매번 직원이 와서 치우는 게 직원분도 힘들고, 저희도 늦게 치워지면 불편했었지만 이젠 언택트 리턴 존이 있어 로봇이 움직이니 세상 신기하고 편리했어요.
이제 자리 안내를 받고 언택트 로봇 시스템까지 확인했으니 애슐리 메뉴들을 살펴봐야 할 차례인데요.
애슐리 퀸즈 메뉴
애슐리 샐러드바는 이렇게 넓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음식도 떨어지지 않도록 부족한 음식들이 있으면 미리 채워놓을 수 있도록 해당 음식 옆에 새로 조리한 음식들을 가져다 놓는 것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샐러드 코너
가장 먼저 만나본 메뉴는 샐러드 코너인데 이 메뉴들은 이전 애슐리 메뉴들과 거의 바뀐 게 없이 매콤한 스파이시 쫄면을 비롯해 고소한 콘샐러드와 달콤한 망고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샐러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
초밥 코너
이어지는 코너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애슐리 메뉴들로 초밥 코너인데 뷔페 초밥들이 대체로 신선하지 않아 맛이 떨어지는 게 단점인데 애슐리 초밥의 경우 대체로 신선한 퀄리티의 초밥과 롤을 먹을 수 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초밥 종류도 연어와 새우, 한치, 농어, 뿔소라 등등 다양한 활어 초밥을 비롯해 소고기 초밥까지 입맛대로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류별로 초밥과 롤을 가져다 가족들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좋았던 거 같고요.
라이브 누들 및 피자 코너
이어서 라이브 누들 코너도 있어 원하는 메뉴가 있으면 직원에게 요청 시 1~2분 내에 조리가 다 되어 저희는 쌀국수와 얼큰 짬뽕을 요청해 먹고 왔습니다.
피자도 콤비네이션과 고르곤졸라 피자 등 5~6가지 피자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피자 특성상 딱딱하고 굳어지기 때문에 피자는 도우가 조금 두툼한 부분도 있고 해서 그리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바베큐 코너
이어지는 코너는 바비큐 메뉴로 그 가운데서도 이번 애슐리 신메뉴 중 가장 만족스럽고 메인으로 애슐리에서 내세우고 있는 통살 치킨이 있는 코너였습니다.
통살 치킨은 이전에 먹던 애슐리 치킨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 순살치킨이 좀 더 크고 바삭해서 먹기 좋았는데 아래 보이는 6가지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초밥과 함께 가장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였어요.
그리고 소스도 입맛대로 위에 보이는 소스 가운데 원하는 소스를 찍어서 먹을 수 있게 한 부분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 외에 바비큐 코너에는 훈제 오리고기와 더불어 군고구마와 닭똥집 요리 등 여러 가지 고기와 그릴 메뉴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특별히 스테이크 코너도 시간에 맞춰 제공하고 있어 줄을 서면 1인당 1 접시씩 맛볼 수 있도록 나왔는데요.
무제한 스테이크 코너
디너 주말 한정 메뉴로 무제한 퀸즈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였고, 1회당 1인분씩만 제공한다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무한리필 스테이크라서 질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적당히 쫄깃한 게 먹기 괜찮았습니다.
양식 코너
이 외에 양식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튀김이나 파스타 떡볶이 메뉴들도 맛볼 수 있었어요.
타코 메뉴도 있어서 신메뉴 통살 치킨과 함께 곁들이는 특별한 치킨 타코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파스타 코너
그리고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칠리소스 파스타까지 4가지 종류의 파스타가 있어서 입맛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고요.
한식 코너
한식 코너에는 허브 쌈밥 정식을 비롯해 미역국과 육개장을 비롯해 단호박죽과 전복죽 등 다양한 한식 메뉴들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중식 코너
마지막 요리 코너로 중식 코너도 있어서 여러 가지 볶음밥과 숙주볶음에 탕수육, 마파두부 등의 중식 요리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음료 코너
애슐리 음료 코너에는 기본으로 있는 탄산음료와 커피에 생맥주도 마실 수 있도록 해놓아서 저도 오랜만에 생맥주를 마시나 했지만 차를 가지고 가서 생맥주는 마시지 못했고요. 현재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생맥주 무료 행사도 하고 있어 원할 경우 직원에게 주문을 하면 컵을 주기 때문에 해당 컵을 이용해 자유롭게 생맥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애슐리 신메뉴가 치킨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생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기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디저트 코너
그리고 디저트 코너에는 싱싱한 파인애플과 패션 후르츠에 여러가지 케이크와 디저트류도 있어서 원할 경우 와플까지 기계를 이용해 바삭하게 조리를 해서 와플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애슐리 메뉴들을 모두 살펴보고 난 뒤 샐러드와 초밥 롤을 시작으로 200여 가지 애슐리 음식들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가져다 먹고 왔어요.
이어서 스테이크 메뉴는 1인분 양이 접시에 나와 나름 옆에 있는 다른 플레이팅 재료들과 함께 이렇게 세팅을 해서 먹었는데 기본 스테이크 맛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적당히 쫄깃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이어서 바삭한 통살치킨과 구운 옥수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먹거리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2시간 가까이 거의 다 채워 오랜만에 애슐리 퀸즈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만찬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특별히 과일 코너에 있는 패션후르츠를 좋아해 패션 후르츠를 많이 먹고 와서 더욱 기억에 남는 잠실 애슐리 퀸즈 리뷰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거의 1년 만에 애슐리를 찾았는데 신메뉴 출시와 함께 메뉴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아서 다음에도 가족들과 같이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슐리 퀸즈 잠실 롯데캐슬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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