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 신라호텔 근처 맛집으로 대포 포구의 바닷가를 보면서 제주산 은갈치로 만든 통갈치구이와 부드러운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는 대포횟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서귀포로 여행을 하면서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을 종종 찾게 되는데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음식점들과 비교해 가성비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과 갈치구이에 갈치조림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40년 전통의 대포횟집에서 와이프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2인 기준으로 갈치살 조림과 통갈치 구이에 싱싱한 멍게와 전복회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갈치요리 세트 메뉴가 65,000원에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던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이었습니다~!
1.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대포횟집
1984년부터 대포 포구 한 자리에서 운영해 온 전통의 대포횟집은 제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서귀포 여행하면서 다녀오기 좋은 현지인 횟집인데요.
1층과 2층에 걸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싱싱한 참돔회와 광어회에 갈치살 조림과 통갈치 구이를 같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러 가기에도 좋은 제주 신라호텔 근처 맛집입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넓게 자리하고 있고 무엇보다 대포 포구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포 포구의 바닷가를 보면서 싱싱한 해산물과 통갈치구이에 갈치조림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인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인데요.
대포 포구의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서귀포 바닷가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 제주 여행하면서 뷰가 좋은 식당을 찾을 때 가기에도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대포 포구에 수상 레저로 요트나 바나나 보트를 탈 수도 있고, 주변 바닷가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편인데요.
2. 매장 내부 분위기
매장 내부는 40년 전통의 중문 갈치조림 맛집이지만 리모델링을 해서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깔끔한 오픈 주방과 함께 통유리창 밖으로 대포 포구의 바닷가가 보여서 분위기 있게 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를 먹기에 좋았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이긴 하지만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창가 쪽 테이블에 앉으면 창밖의 바닷가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뷰도 괜찮은 제주 신라호텔 근처 맛집이었습니다~!
3. 대포횟집 메뉴판
대포횟집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참돔 회와 광어회에 고등어 회가지 세트 메뉴로 주문이 가능하고, 식사 메뉴로 갈치살 조림과 통갈치 구이 메뉴가 있어 갈치요리 좋아하는 분들이 가시기에 좋은데요.
2인 기준으로 4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하고,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의 경우 65,000원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도 괜찮은 중문 갈치조림 맛집이었습니다!
4. 갈치살 조림 + 통갈치구이(2인) 65,000원
그래서 저흰 통갈치구이와 갈치살 조림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2인분을 주문하니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공깃밥과 된장국을 곁들인 통갈치구이 + 갈치살 조림 메뉴를 먹을 수 있었는데요.
중문 로컬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사이드로 나오는 싱싱한 전복회와 바다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멍게도 갈치요리 먹으면서 곁들여 먹을 수 있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제주산 은갈치로 만든 부드러운 통갈치구이는 매콤한 갈치조림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갈치구이가 더 맛있었는데 부드러운 갈치살이 고소하면서 담백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갈치뼈를 잘 발라낸 다음 갈치살을 잘 발라내 공깃밥과 함께 먹으니 역시 꿀 조합이었는데 갈치구이는 역시 제주산 은갈치로 먹으니 비린내도 없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고요.
밥 위에 갈치살을 올려서 먹는 맛이 좋아 일단 갈치구이와 함께 가볍게 식사를 하면서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 갈치살조림도 곁들여 먹었는데요.
갈치조림의 경우 기본 조리가 다 되어 있긴 하지만 식으면 그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테이블 위에 가스레인지에 올려서 약불로 끓여가면서 먹었답니다. 부드러운 제주산 갈치와 함께 감자와 무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갈치조림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칼칼하면서 깊은 맛의 갈치조림 소스도 별미라서 소스와 같이 밥 비벼서 먹어도 잘 어울리는 순살갈치조림이었어요. 적당히 끓여준 다음 양념부터 먹어본 뒤 뼈가 다 발라져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갈치살과 감자 그리고 무도 같이 먹어봤는데요.
매콤한 소스 맛에 갈치 특유의 맛과 향이 잘 베어 있어 밥 위에 감자나 무만 올려서 먹어도 만족스럽게 공깃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부드러운 갈치살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양념이 잘 베인 무와 갈치살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꿀조합이었는데요. 비린내 없는 칼칼하고 진한 육수의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어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대포횟집이었습니다~!
1984년부터 대포 포구 한 자리에서 운영해 온 현지인 식당으로 확실히 부드러운 갈치구이와 함께 진한 육수의 갈치조림 맛이 인상적이어서 와이프와 함께 제주 여행하면서 갈치요리를 잘 먹고 왔던 곳이었는데요.
2인 기준으로 65,000원 가격에 통갈치구이와 갈치살 조림을 동시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근처 맛집으로 갈치요리 드시고 싶을 때 가기에 잘 맞는 식당이라 서귀포 갈치 맛집 찾는 분들이 가보시면 좋아하실 제주 대포횟집이었습니다~!
제주 대포횟집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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