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TIP과 주차장 정보
사진 / 글 : 티스토리 바다문
총길이 600미터의 동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장거리 출렁다리로 유명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에 대한 포스팅으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이용 시 주차장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입장료에 대한 TIP을 소개해드리면서 탑정호 출렁다리에 대해 리뷰도 같이 해볼까 합니다.
그럼 출렁다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입장료와 주차장에 대한 정보 먼저 살펴볼까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위치.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일원
규모. 총길이 600여 미터 / 다리 폭 2.2 미터
수용인원. 약 5천여 명
안전등급. 내진등급 1등급
개통일. 2020년 10월 15일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 성인 3,000원(환급금 2,000원)
- 어린이와 청소년 2,000원(환급금 1,000원)
- 만 7세 미만 유아 무료입장
- (유료 입장객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환금 금액으로 돌려 받음)
※입장료 TIP. 입장료 대신 주변 카페와 WA 씨유 편의점에서
입장료 금액만큼 물품 구매 시 입장료로 대체 가능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
- 제4-1 주차장(북문 탑정호 출발점) 300대가량 주차
- 주소.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96번지
- 제3 주차장(남분에서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 총 70여 대(버스전용)
-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256번지(주말이나 공휴일엔 일반 차량도 이용 가능)
- 제2 주차장(출렁다리는 도보로 약 20여분 거리) 총 1,500여 대 주차 가능
- 충남 논산시 부족면 탑정리 475-2번지
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3천 원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데 이 또한 주변 카페와 편의점에서 음료나 먹거리 등을 구매하면 해당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탑정호 들어가는 길에 미리 커피나 음료 혹은 먹거리를 구매해서 들어가시면 좋았습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의 경우에는 여러 주차장이 있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차장은 앞서 소개해드린 대로 제4-1 주차장으로 출렁다리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렁다리 근처 카페나 편의점 순환버스 타는 곳은 반대편 제3 주차장 근처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어 저희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 이용을 하고 왔는데요.
탑정호 출렁다리 순환버스
운행코스. 제1주차장->출렁다리 북문-> 음악분수->제3주차장-> 남문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
탑정호 출렁다리 순환버스는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니 그쪽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이 순환버스를 탑승하고 이곳으로 이동해도 좋을 거 같고요.
저희는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남문 쪽으로 도보로 이동했는데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었고, 입장 전에 유의사항도 볼 수 있었는데 음식물 취식 및 음주는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시간은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였고,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기 때문에 지금은 하절기로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늦지 않게 가보시는 게 좋답니다.
탑정호 카페와 편의점 WA 씨유
구매 영수증 지참 시(1인당 3천 원) 출렁다리 무료입장
그렇게 출렁다리 남문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했고, 입장권을 판매하는 매표소 전에 이렇게 구매 영수증 지참 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편의점과 카페가 있었고, 저희도 이곳에서 커피와 음료에 편의점 먹거리 등을 구매해서 저희 4인 가족(성인 2명, 어린이 2명)에 해당하는 입장료 금액(1만 원)에 맞춰서 영수증 금액을 확보했는데요.
카페의 경우 아메리카노가 3천 원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 1잔이면 입장료 대체가 가능했고,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로 구매해서 제 입장권은 해당 영수증으로 대체해서 입장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WA 씨유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과자와 음료를 구매해서 영수증 금액을 맞추었는데요. 일반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구매해도 바가지 걱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입해서 탑정호 출렁다리로 천천히 걸어가며 시원한 커피도 마셨는데요. 커피 맛은 일반 카페와 비교해 진한 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도착해 매표소부터 들렀는데 아까 미리 구입해두었던 영수증을 가지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을 바로 했고, 그렇게 영수증으로 얻게 된 입장권은 근처에서 밥을 먹고 오후에 다시 와도 입장권 확인 시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일 입장권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한 점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매표소에는 이렇게 입장료 안내와 함께 환금 금액에 대해서 나와 있었고, 만 7세 미만 유아들을 비롯해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했어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보시는 것처럼 2020년 10월에 새롭게 준공된 다리로 총길이가 600미터에 달할 정로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출렁다리여서 평소 출렁다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들과 함께 저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가기는 그늘이 없어 힘들겠지만 5월과 6월에는 비교적 날씨가 좋기 때문에 이렇게 논산 여행코스로 들리기 좋았고, 저희를 비롯해 대부분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옆으로 이렇게 멀리 탑정호가 시원하게 보였는데 충남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로 규모가 정말 큰 대형 호수라서 시원하게 호수의 바람을 쐬며 힐링하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리가 튼튼하게 준공되어 있기 때문에 잘 흔들리지 않는 다리였지만 그래도 다리가 워낙 길고 바람이 불다 보니 다리는 조금씩 움직이는 편이라 아이들과 함께 온 와이프는 조금 무서워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출렁다리를 걸어서 중간 지점에 도착하면 스카이 가든이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변 출렁다리의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추억이 담긴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상적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좋았고, 처갓집이 있어 자주 내려가는 논산에 이런 관광명소가 생겨서 더욱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카이가든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의 탑정저수지 뷰를 감상하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왔는데 거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입장료와 함께 탑정호와 출렁다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난번 소개해드린 반야사와 함께 논산 가볼 만한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가보기 좋은 곳이라 논산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또 다른 논산 핫플레이스 반야사 동굴법당 리뷰 보기
'여행 > 충청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산 가볼만한곳 신비로운 반야사 동굴법당 (0) | 2022.06.0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