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횟집 서귀포 대포횟집(Since 1984)

 

 

제주 중문 횟집 대포횟집 썸네일

 

 

 

1984년부터 운영해 온 곳으로 유명한 제주 중문 횟집 대포횟집은 대포포구 앞에 위치한 곳으로 한자리에서 4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대포포구에서 가장 오래된 서귀포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 풍성한 곁들이찬이 잘 나오는 모둠회 코스요리(1인기준 4만 원)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 제주 횟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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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포횟집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69

영업시간.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전화. 064-738-1380

 

 

 

 

 

 

 

1. 제주 대포횟집 외관

 

제주 대포횟집 외부 모습

 

 

매장은 1984년부터 운영해 온 곳이기는 하지만 리모델링을 최근에 해서 인테리어는 깔끔했는데 2층은 단체석으로 룸 구조였고, 1층에서 주로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대포포구 바닷가 모습

 

 

제주 대포횟집은 대포포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닷가에서 수상레저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바닷가를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어 나름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2. 제주 대포횟집 내부

 

매장 내부에서 보이는 대포포구 바닷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대포포구 바닷가 전경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바닷가를 보면서 신선한 횟감과 다양한 곁들이찬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3. 제주 대포횟집 메뉴판

 

제주 대포횟집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면 가장 앞면에 여러 가지 코스요리가 나와 있었고, 대표 메뉴는 모둠회 코스요리와 참돔 스페셜코스여서 저흰 1인 기준 4만원에 먹을 수 있는 모듬회 코스요리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4. 제주 대포횟집 주문 메뉴

모듬회 코스요리 4인상

 

스끼다시가 풍성하게 나오는 모듬회 코스요리

 

 

잠시 후 상차림이 풍성하게 차려졌는데 모듬회 나오기 전 스끼다시 메뉴가 다양하게 나와서 여러 가지 메뉴들을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매콤하고 짭조름한 볼락양념조림

 

 

그중에 대표적인 스끼다시 메뉴들은 생선탕수처럼 보이는 볼락양념조림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생선살이 있어서 매콤하면서 짭조름하게 먹기 좋았고요. 

 

 

매콤달콤한 양념의 회무침

 

 

이어서 아삭한 야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같이 먹을 수 있는 매콤 달콤한 회무침으로 쫄깃한 회와 매콤한 양념을 같이 먹을 수 있어 애피타이저로 먹기 잘 어울렸어요.

 

 

여러가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모듬

 

 

여기에 싱싱한 전복과 소라에 문어와 새우 등을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모둠도 나오기 때문에 모둠회 먹기 전에 여러 가지 해산물을 먹기에도 좋았는데요. 

 

 

담백하면서 바삭한 식감의 갈치튀김

 

 

그리고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주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는 갈치튀김도 맛볼 수 있었는데 바삭하면서 쫄깃한 갈치회가 들어간 갈치튀김이라서 담백하고 고소한 게 별미였어요.

 

 

부드러운 고등어회와 쫄깃한 갈치회

 

 

여기에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고등어회와 쫄깃한 갈치회도 맛볼 수 있었는데 비린내가 전혀 없이 깔끔하게 맛볼 수 있는 고등어와 갈치회였어요. 

 

 

2~3가지 회가 같이 나오는 모듬회(11~3월엔 방어회도 같이 나옴)

 

 

이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둠회가 나왔는데 저흰 3월 초에 방문했기 때문에 방어회가 같이 나온 모둠회를 먹을 수 있어 3가지 회를 동시에 먹을 수 있었는데요. 

 

 

3가지 회를 동시에 먹을 수 있었던 모듬회

 

 

방어회가 나오는 11월~3월을 제외하고 그 외에는 보통 모둠회와 참돔회 2가지가 나온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 싱싱하고 두툼한 회를 먹을 수 있어 식감이나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뚝배기에 나오는 고소한 게우밥

 

 

그렇게 모둠회를 먹고 있다 보면 나머지 곁들이찬 메뉴들이 이어서 나오는데 밥은 이렇게 뚝배기에 게우밥이 나와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고소한 콘치즈

 

 

이와 함께 고소한 콘치즈도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고소한 콘치즈를 더 좋아하실 거 같은데 저희도 아이들이 역시 잘 먹더라고요 ㅎㅎ

 

 

바삭한 새우 야채 튀김

 

 

이와 함께 바삭한 야채튀김과 새우튀김도 나와서 마무리 곁들이찬 메뉴로 튀김도 맛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 먹고 나면 마무리는 매운탕 혹은 지리탕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서 끓여 먹을 수 있었던 얼큰한 매운탕

 

 

 

 

저흰 얼큰한 매운탕으로 선택했고, 테이블 위에서 끓여 먹으면서 추가로 공깃밥 주문해 든든하게 식사까지 하고 왔던 제주 중문 횟집 대포횟집이었는데 40년 전통의 서귀포 횟집으로 대포포구 바닷가를 보면서 풍성한 곁들이찬과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어 제주 여행하면서 가족들과 같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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