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숙박 가격 및
주변 관광지 안내 정보
가족들과 함께 남이섬을 비롯해 가평이나 강촌으로 여행 갈 때 숙소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 바로 조용하게 다녀올 수 있는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입니다.
지하 1층 키즈파크에 현재 플레이 정글 실내 동물원도 오픈되어 있어서 아이들 동반해서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서 저도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전화. 033-260-2000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688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룸타입. 패밀리룸(방 2개, 욕실 1개, 거실 1개, 주방 1개)
조식 운영시간. 오전 7시 30분~오전 10시(콘도 2층 그랑셰프)
인원 추가 1인당 15,000원(침구 1만 원, 초과료 5천 원)
수영장 개장. 6월~8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숙박 가격
(아고다, 호텔스닷컴, 야놀자 기준)
평일 기준 1박 평균 가격 11만 원대
금, 토 기준 1박 가격 평균 17만 원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주변 관광지 정보
1. 춘천 제이드가든(차량으로 약 12분 거리)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입장료. 성인 기준 1만 원)
2. 가평 쁘띠프랑스(차량으로 약 35분 거리)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입장료. 성인 기준 1만 원)
3.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차량으로 약 30분 거리)
주소.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입장료. 성인 기준 11,000원)
4. 자라섬(차량으로 약 10분 거리)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입장료. 성인 기준 5,000원)
5. 남이섬(차량으로 약 15분 거리)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입장료. 성인 기준 16,000원)
6. 해피 초원목장(차량으로 약 40분 거리)
주소. 강원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입장료. 성인 기준 7,000원)
기본적으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시설이 조금 낡긴 했지만 골프장을 비롯해 글램핑 시설과 더불어 수영장과 주변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묵을 수 있는 리조트로 괜찮은 곳인데요.
저희는 살짝 흐린 날씨에 초저녁 시간에 방문해 리조트 앞에 있는 글램핑장에는 한참 바비큐 파티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주차장은 야외 주차장을 비롯해 지하 주차장이 넓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 편리했고, 전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에 바로 1층 데스크로 올라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객실 안내도
3층~15층 - 객실
2층 - 전문 식당가와 조식 뷔페 외 강의실
1층 - 데스크 및 편의시설(편의점 GS25, 게임존, 유흥주점, 노래방,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
지하 1층 - 주차장 및 키즈파크(플레이 정글)
1층에는 데스크를 비롯해 아라비스타 카페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과 함께 특별히 리조트 밖에 나가지 않고 숙소 내에서 하루 동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습니다.
패밀리룸(30평 기준)
방 2개, 거실, 주방, 욕실
숙소로 들어가면 이렇게 깔끔한 거실과 함께 테라스는 화려한 마운틴 뷰나 리버뷰는 아니지만 바로 앞에 위치한 자그마한 산이 보이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 쉬기에 참 좋은 곳이었는데요.
숙소 복도 밖으로 나와서 밖을 내다보니 리조트 주변의 산새와 함께 잘 가꾸어진 나무들과 연못이 자리 잡고 있어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가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산책하기에도 좋았는데요.
TV는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라 아쉽긴 했지만 벽걸이 TV로 소파에 앉아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주방 역시 이렇게 냉장고와 함께 기본 인덕션과 싱크대에 식기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방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다만 현재 클린 객실 운영을 하고 있어 객실 내에서 취사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료나 과자 등의 먹거리들을 가져와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식사는 리조트 2층 식당에서 조식 뷔페를 먹었고, 음식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그리 만족스러운 조식 뷔페도 아니었습니다.
냉장고는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지만 기본 냉장고와 냉동고가 모두 작동되기 때문에 1박 2일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시원한 음료수와 생수에 과일 등을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방은 2개인데 온돌방으로 배정받아서 방 2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4인 가족이 묵기에는 더없이 넓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양쪽 방 모두 창문 밖으로 테라스에서 봤던 그 산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쉬면서 하루를 보내기 좋았고, 침구류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다 같이 자기 괜찮더라고요.
혹시나 4인 이상 추가 시에는 침구류 추가가 1인당 1만 원으로 추가해서 자야 되니 참고하시고, 침구류 자체는 일단 깔끔한 편이었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욕실은 이렇게 좀 낡은 편이기 때문에 욕조가 확실히 예전 스타일의 욕조였고, 세면대나 다른 기본적인 샤워기도 최신 제품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욕실 어매니티는 샴푸와 바디샤워에 비누가 나오고 타월은 1인당 1개씩 나오기 때문에 개인 칫솔과 치약에 샤워폼은 따로 챙겨가서 이용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그렇게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이 되니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화창한 하늘과 함께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였는데요.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난 뒤 2층 그랑셰프 식당으로 내려가서 오랜만에 조식 뷔페를 먹을 수 있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베이커리와 한식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음식들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 든든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나름 든든하게 하고 난 뒤 소화를 시킬 겸 리조트 밖으로 나와 주변 산책로를 따라서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신선한 공기도 마시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자연스럽게 좋은 공기와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볼 수 있으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체적인 리조트 시설이 조금 노후화되어 있긴 하지만 관리가 잘되고 깔끔한 편이라 이용하기 불편함은 없었고, 리조트 내 편의시설이나 산책로 등은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라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으로 춘천이나 강촌으로 놀러 갈 때 들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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