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봄이보리밥 정갈한 4인 세트 후기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 나들이를 갔다가 구수한 보리밥 한식 메뉴를 먹고 싶어 다녀왔던 곳이 바로 인천 영종도 맛집으로 유명한 봄이보리밥입니다. 생방송투데이 맛의 승부사에도 2021년 4월에 소개되었던 곳으로 구수한 보리밥과 정갈하게 나오는 한식 메뉴가 인상적이었던 곳인데요.
구읍뱃터에서 차량으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으로 들리기에도 좋은 구수한 보리밥 밥집이었습니다.
봄이보리밥 영종점
전화. 032-752-8858
주소. 인천 중구 자연대로 47 스타타워 2 3층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생방송투데이 2811회 21.04.27 방영
봄이보리밥 영종점 외부 모습(스타타워 II)
매장 위치는 영종 하늘도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기 편리한데 스타타워2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어 걸어서 올라갈 수 있었고,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이 넓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는 편리했습니다.
3층으로 올라오면 엘리베이터의 좌측으로 이렇게 매장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 식사하러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특허출원한 봄이 비빔장에 별도 판매한다는 배너와 함께 작년 4월에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었던 방송 화면도 캡처되어 있었는데 인근에서는 보리밥으로 유명한 인천 영종도 맛집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출입구에는 이렇게 새롭게 출시된 보리밥 3인 세트에 대한 포스터도 붙어 있었는데 별도 주문해서 먹으면 59,000원의 가격인 메뉴들을 5천 원 할인된 가격인 54,000원에 먹을 수 있도록 한 세트메뉴였는데요. 간장게장과 오징어볶음 그리고 미나리 전과 보리밥에 오색 나물이 나오는 구성이라 간장게장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기 좋아 보였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바로 우측으로 이렇게 봄이보리밥에서 사용하는 해남 찰보리쌀과 강화군 섬 쌀이 진열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영종도 밥집이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비빔장과 보리강정을 비롯해 청국장과 간장게장 제품들은 별도 포장 판매하고 있어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해당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1년 365일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현재 임산부인 예비 엄마는 보리밥 1인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었고, 오늘 생일자는 일반 보리밥 주문 시 보리밥 갈치구이 한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도 하고 있어 이벤트 혜택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영종도에 도착하면서 늦은 아침 식사를 먹기 위해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이후에 시간이 지나니 손님은 빠르게 차서 빈자리가 거의 없었는데요.
창가 쪽 좌석에 앉으면 이렇게 탁 트인 하늘도시 주변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아이들과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버거킹도 넓게 자리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매장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아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를 했고, 매장 한쪽에는 이렇게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 전 혹은 식사 후 자유롭게 보리식혜와 보리강정을 비롯해 숭늉과 커피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흰 식사 후 디저트를 먹었는데 여긴 정말 달콤한 보리식혜와 보리강정이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세트 메뉴가 있어 가족들과 같이 4인이 먹기 좋은 보리밥 4인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보리밥 4인 세트(78,000원)
구성 메뉴 - 보리밥 4인분 / 갈치 6PC / 간장갈비찜 / 오징어볶음 한 접시 / 미나리전 / 청국장 / 5색 나물
잠시 뒤 주문한 인천 영종도 맛집의 보리밥 4인 세트 메뉴가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장 갈비찜을 비롯해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갈치구이, 미나리전, 두부김치, 오색나물, 청국장 등이 보리밥 4인분과 함께 차려졌습니다.
평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리밥이 이렇게 찰지게 잘 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이 보리밥에 나물 넣어서 비벼만 먹어도 제 입맛에 잘 맞았는데 다른 반찬들도 훌륭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가족들과 같이 식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부드러운 육질의 간장 갈비찜은 단호박과 쫀득한 떡이 같이 들어가 있었고, 무엇보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잘 베여 있는 돼지갈비라서 아이들이 먹기에 특히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여기에 보리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고, 밥 비벼서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오징어볶음도 아삭한 야채들과 함께 풍성하게 볶아서 나와 오랜만에 맛 좋은 오징어볶음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그대로 씹히는 미나리전은 식감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전 위에 새우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어 새우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고소함이 진한 미나리전이었습니다.
여기에 곁들여서 먹기 좋은 생선구이로 봄이보리밥은 갈치구이가 같이 나왔는데 노릇노릇 잘 구워진 바삭한 갈치구이는 보리밥이랑 같이 먹기에 잘 어울렸는데요.
이렇게 보리밥과 함께 여러 가지 반찬을 맛본 뒤에 청국장도 끓여서 같이 먹었고, 곧바로 그릇에 보리밥 넣은 뒤 5색 나물을 듬뿍 넣어서 비빔장과 참기름을 듬뿍 넣어서 비벼주었는데요.
막내 이모가 직접 짜서 제공한다는 봄이 참기름이 특히 고소해서 참기름은 특히 많이 넣어서 먹었고, 오랜만에 나물과 함께 구수한 보리밥을 맛깔스럽게 비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왔던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에 위치한 보리밥 맛집 봄이보리밥 영종점이었는데요.
식사 후에는 셀프코너에서 이렇게 시원한 보리식혜와 바삭한 보리강정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 식사는 물론 후식까지 가족들과 든든하게 잘 먹고 왔던 곳이었습니다.
7~8월 여름휴가 시즌이라서 서울에서 가까운 영종도로 나들이가며 들렸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한식 메뉴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볼 만한 곳이라서 그런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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